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애국심은 악당의 도피처-2

권력의 속성을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한마디로 개괄) 하면 ‘통제와 지배’다.

정치인의 정치 동기도 일언이폐페지 하면 ‘남을 지배하려는 욕망’이다.

그런데 정치인은 입만 열면 ‘애국(민생/경제/공정/국가/안보…)’  타령이다.

그 타령은 모두 권력의 유지/강화를 위한 방편일 뿐이다.

그 증좌는 여당 원내대표와 대통령이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가 기자들 카메라에 포착되었듯이 무수히 드러난다.

그런데도 많은 국민이은  '애국 타령'에 잘도 동조한다.

그래서였던가?   ‘애국심은 악당의 마지막 도피처(수단)/새뮤얼 존슨.’라는 경구가 나오기도 했다.

 

* 子曰 詩三百 一言以蔽之 曰思無邪/論語 爲政篇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혜의 터득  (0) 2022.08.06
티스토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0) 2022.07.30
윤리의 본질  (0) 2022.07.22
모골이 송연한 얘기  (0) 2022.07.20
세상이라는 관념  (0) 202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