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속성을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한마디로 개괄) 하면 ‘통제와 지배’다.
정치인의 정치 동기도 일언이폐페지 하면 ‘남을 지배하려는 욕망’이다.
그런데 정치인은 입만 열면 ‘애국(민생/경제/공정/국가/안보…)’ 타령이다.
그 타령은 모두 권력의 유지/강화를 위한 방편일 뿐이다.
그 증좌는 여당 원내대표와 대통령이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가 기자들 카메라에 포착되었듯이 무수히 드러난다.
그런데도 많은 국민이은 '애국 타령'에 잘도 동조한다.
그래서였던가? ‘애국심은 악당의 마지막 도피처(수단)/새뮤얼 존슨.’라는 경구가 나오기도 했다.
* 子曰 詩三百 一言以蔽之 曰思無邪/論語 爲政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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