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혼란은 독선/독단/내로남불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도 있다. '나는 선 너는 악’ 이라는 생각을 가진 한, 不信, 不和, 反目, 差別, 憎惡, 疾視, 猜忌, 詛呪, 非難, 險談, 侮辱, 嘲弄, 面駁, 誹謗, 辱說, 陰害, 凌辱, 貶下, 侮蔑, 蔑視, 自慢, 獨善, 傲慢, 驕慢, 偏見, 獨斷, 專橫, 君臨, 驅迫, 凌蔑, 籠絡, 欺瞞, 食言, 冷待, 下待, 排斥, 斷絶, 離間, 分裂, 對立, 孤立, 毁謗, 酷使, 妨害, 離間, 隔離, 牽制, 背信, 變節, 詐欺, 使嗾, 挾作, 歪曲, 誤導, 攪亂, 煽動, 彌縫, 隱蔽, 變造, 造作, 捏造, 僞計, 計略, 謀陷, 謀略, 拉致, 追放, 拘束, 拘禁, 監禁, 拷問, 虐待, 蹂躪, 强制, 强要, 强勸, 彈壓, 壓迫, 威脅, 恐喝, 脅迫, 懷柔, 獨占, 受賂, 詐取, 强奪, 奪取, 略取, 搾取, 收奪, 劫奪, 掠奪, 侵奪, 支配, 侵略, 征伐, 征服, 打倒, 打擊, 破壞, 暴行, 毆打, 傷害, 殺傷, 殺人, 屠戮, 撲殺, 戰爭 등은 끊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우리 모두 알다싶이 1) 독선獨善이란 자기 혼자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고, 2) 독단獨斷이란 혼자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 또는 객관적 자료에 따른 판단이 아닌 주관적 인식에 의한 판단이며, 3) 도그마dogma*란 독단적 신념이나 학설 아니던가. 그런데 안타깝게도 정치권에선 독선/독단 그리고 ‘내로남불/내가 한 것은 옳고(로맨스), 네가 한 것은 그르다(불륜)’식 언행이 횡행한다.
예를 들면, 대통령이 도어 스테핑서, 수사 대상에 오른 한 장관 후보자를 어찌할 것인지 묻는 말에 “빈틈없이 사람을 발탁했다고 자부한다”고 한 것이나(2022. 07. 04.), 음주운전 경력으로 여당 안에서도 우려가 나왔던 한 장관에 대새서 “전 정권에서 지명된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느냐”고 한 것이다. 이는 <공정과 상식>을 주창했던 사람 입에서는 나올 수 없는 말이 아니지 않은가?
* 도그마/dogma는 1) 구약성서를 헬라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처음 사용된 말로 2) 처음엔 유대/기독교인들이 지켜야할 규범이라는 뜻이었으며 3) 중세엔 신앙 고백 자체를 의미하게 되었으며 4) 또 믿음의 대상으로 삼기로 한 진리(?)를 '신앙의 '도그마'로 부르게 됨으로써 5) 이후 철학에서 비판을 허용하지 않는 독단적 견해라는 의미로 사용하게 되었다.